글램트리 리조트(Glam Tree Resort) │가평 글램핑

글램트리 리조트(Glam Tree Resort)

 

경기도 가평군 상면 돌아우길 73


체크인 오후 3시, 체크아웃 오전 11시

글램핑 Circle 타입, Leaf 타입, Leaf-VIP(A/B 타입)
실내 수영장, 사우나, 인피티니풀
* 계절에 따라 탄력적 운영
바베큐 가능
카트 러기지 서비스

💰 내돈내산 방문 💰

 

 

 

2023년 크리스마스 시즌 뭐하면 좋을까 하다가 급예약한 글램핑!!

평소에 캠핑은 귀찮은 것..이라는 생각으로 글램핑을 알아보다가 발견한 순간 가보고 싶다 생각 들었던 글램트리 리조트!

왠만한 것은 다 갖춰져 있었고 먹을거리만 챙겨가면 되었기에 바로 예약 ㄱㄱ

 

숙소 타입은 글램핑 Circle 타입, Leaf 타입, Leaf-VIP(A/B 타입)이 있는데 타입에 따라 수용인원, 뷰가 달라졌다.

우리는 2명이라 Circle 타입으로 예약 ㅋㅋ

 

막상 날짜가 다가온 주는 최강 한파였다ㅋㅋ 좀 걱정됐지만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글램핑이었기에 가평으로 출발~

체크인은 3시였고 시간 맞춰서 장보고 크리스마스 캐롤 들으면서 신나게 출발했다.

 

도착하고 주차를 하자 직원분께서 바로 카트를 타고 내려오셔서 짐을 싣어주시고 웰컴센터까지 이동해주셨다 ㅎㅎ

 

 

 

웰컴센터에서 이용 가이드 설명해주시고 겨울이어서 온도 조절에 관한 설명도 추가로 해주셨다.

바베큐 그릴이랑 숯, 그리고 장작난로는 별도로 현장 결제(6만원)하면 원하는 시간에 불을 붙여주신다고 하셔서 신청.

(겨울에 바베큐하려면 장작난로까지 다 신청하는 것 추천합니다 ㅋㅋ 넘 추움)

 

숙소 키와 웰컴 음료 쿠폰 수령하고 카트로 우리 숙소 Circle 4동까지 이동!

 

도착해서 숙소 둘러보기!!

 

 

외관은 이름처럼 동그랗게 귀엽게 생겼다. 작은 데크가 있고 마당에는 해먹, 바베큐 할 수 있는 야외 테이블이 있었다.

기회가 되면 봄, 가을에 와서 해먹에 누워 멍 때리기 하고 야외 테이블에서 커피 한잔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숙소 내부!

 

부엌엔 싱크대, 전자레인지,전기포트가 있고 캠핑바구니에 일회용접시, 종이컵, 가위, 오프너 등등 필요한 왠만한게 다 들어있다 ㅎㅎ

 

 

 

들어 갔을때 온돌과 히터로 따뜻한 상태여서 만조쿠! 

침대는 퀸사이즈였고 정면에 스마트 티비가 있어서 넷플, 유투브 다 볼 수 있다~~

화장실은 세면, 샤워공간 분리되어 있다 ㅋㅋ

 

어메니티도 마음에 들었는데 친환경 브랜드 Toun28 의 바디바, 샴푸바, 바디크림이 있어 유용하게 썼고 일회용칫솔도 준비되어 있었다! 

 

내부 구경 마치고 짧은 산책하는데 고양이들 등장 ㅋㅋ 같이 산책했다~!

바베큐장이나 바깥에 물건 두면 가져갈 수도 있다고 하니 조심!!

 

 

 

산책하고 추운 몸 녹이러 사우나하러 바로 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여 라커룸에서 샤워하고 온수풀과 사우나 왔다 갔다하니 몸이 스르륵 녹았다ㅋㅋ 밖에 나오니 하나도 춥지 않았다 ㅋㅋ

 

 

 

밤에도 예뻤던 숙소..💕 사우나 하고 나오니 배가 또 꼬로록,,

6시반쯤 요청드렸던 바베큐 그릴과 장작에 불을 붙여주셨다!

 

 

장봐왔던거 테이블에 세팅~~~

고기, 군고구마, 버섯, 와인 jm.... 추운데 밖에서 이렇게 먹는 것도 너무 오랜만이었는데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ㅋㅋ

 

 

장작불 보면서 멍 때리다가.. 날씨 좋을 때 한번 더 오면 좋겠다... 글램핑 생각 보다 더 좋다! 이야기 하면서 놀다가 더 추워지기 전에 호다닥 정리하고 숙소로 들어왔다 ㅋㅋ 마무리는 육개장으로 마무리하고 숙면 ㅋㅋㅋㅋㅋㅋ

 

춥지 않게 편안하게 잘 자고 일어난 다음 날 아침, 눈이 소복 소복 내리고 있었다...! ☃️❄️ 너무 예쁜 풍경🎄🌳🌲

 

 

 

 

기분 좋게 정리하고 11시 체크아웃 시간 맞춰서 카트 러기지 서비스 요청드리니 숙소 앞으로 와주셨다.

웰컴 센터에서 체크아웃하니 평일 할인권도 주셨다 ㅎㅎ  주차장까지 함께 이동해주셔서 편안하게 짐 싣고 마무리!

 

글램트리 리조트는 모든 것이 준비되어있는 글램핑이라고 해야할 것 같다 ㅎㅎ

캠핑, 글램핑을 성향상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 편안하게 머물고 갈 수 있는 경험이 가능해서 한번 시도해보고 싶다 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당😊